정말 보물같은 게임만 만드는 회사, 트레져
인류멸망까지 남은 시간은 앞으로 7시간...
STAGE 3 (실제 게임상에서는 첫 스테이지) A.D 2521 7.13. 10:50
서기 2521년 7월 13일. 그 악몽의 날로부터 1년이 지나가고 있다.
순양함 테트라(TETRA)의 에너지, 식량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기에
우리는 무작정 지상으로 내려가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우주순양함 테트라가 신형전투기 3기를 탑재하고 있다고 하나
이번의 귀환이, 커다란 도박임에는 틀림없다.
정면으로부터의 전투는 될 수 있는 한 피했으면 하지만...
함장 : 큭...역시 오는가!
바스터 : 그럼 뭐, 한판 뛰어볼까요?
레아나 : 역시...싸우는거야? T_T
가이 : 우오오옷! 없애주지! 아버지의 원수!!
레아나 : 아...또 나가버렸어.
바스터 : 함장님, 저희도 나갑니다!
이 게임의 피탄점. CAVE사의 도돈파치 시리즈로 유명해진 작은 피탄점의 슈팅게임은
당시에는 그다지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첫 레벨부터 하면 클리어까지 플레이 시간이 1시간이 넘는 엄청난 장기전의 슈팅이다.
첫번째 보스 AKA-0. 레이디언트 소드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녀석이다.
두번째 보스 MIKA-L. 가운데만 노리면 쉽게 부술 수 있다.
전멸폭탄 없이 7개의 무기로 레벨업을 해야 한다.
세번째 보스 GALLOP. 이녀석부터는 좀 어렵다.
레이디언트 소드. 사용하는 시간에만 무적이 되는 이 게임의 밥벌이 기술.
무지막지한 회전공격을 하는 네번째 보스 UNDO. 슈팅 초보들은 여기서부터 좌절하게 된다.
장애물 뒤로 꼭꼭 숨어있지 않으면 격추되기 십상이다.
이 스테이지의 마지막 파트다
가이. 이 녀석을 보면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다이고우지=가이가 생각난다.
이름도 같고 목소리도 비슷하고 하는 짓도 같은 열혈바보.
이 스테이지의 최종보스, UE2A-GAL에게 접근하면 가이의 실버건이 보스에게 잡혀 있다.
가이 : 쏘, 쏘지마, 나야, 나!!
레아나 : 누구?
가이 : 너란 녀석은!
바스터 : 이걸로 두 번 빚진거다..?
가이 : 시끄러워!!
양쪽에 달린 팔은 부숴도 3~4단에 걸쳐 다른 부품으로 재생된다.
가운데만 노려야 한다.
UE2A-GAL의 파편에서 무언가 튀어나온다.
그것은 1년 전, 순양함 테트라의 탑승자 4명 외 전 인류를 멸망시켜버린...
레아나 : 에~? 이럴수가??
바스터 : 저...정말 이 놈인가?
함장 : 헛수고...였나!
설명을 더 집어넣은 재탕...
OnAir 1 TV + DScaler (저해상도 : Greedy, High Motion, 고해상도 : TomsM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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