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2(실제 게임상에서도 2번째 스테이지) REMINISCENCE A.D 2520 7.14. 21:26
1년 전, 순양함 테트라 탑승자 4명 외 전 인류가 멸망한 날의 회상...
서기 2520년 7월 14일. 이야기는 1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비상경보 레벨 A의 발령으로부터 전 인류 소멸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원인은 기원전의 지층에서 발굴된 그 돌같이 생긴 물체 때문이라는 것에는 틀림없다.
조사하고 있던 과학연구소 3부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리고 놈의 목적은 무엇인가?
크리에이터 로보노이드 : 사령부가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가이 : 아버지, 기다리고 있어줘! 지금 내가 갈테니까!!
레아나 : 아...나가버렸어.
함장 : 기다려! 이놈아!
바스터 : 저 바보...함장님! 나가겠습니다!
같은 색깔의 적만 없애버리면 체인콤보로 고득점 가능.
스테이지 2는 철저하게 보스전 중심이다.
첫 보스인 KOTETSU. 쉬운 보스다.
이 녀석들이 사라지면...
곧바로 두 번째 보스인 GOLETS. 빨간색과 파란색 메카의 두 기체로 이루어져 있다.
사실상 두 개의 보스를 상대하는 셈.
빨간색 메카는 중간에 두갈래길이 계속 나오는데 보스가 가는 길목으로 따라가지 않으면
장애물에 걸려서 격추되는 일이 허다하다. 보스의 공격도 좁은 공간에서 추적기능이 있는
무기를 절묘하게 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다.
파란색 메카는 쉬운 편.
크리에이터 로보노이드 : 다수의 적들이 그쪽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바스터 : 지하로 내려가자!
레아나 : 라져!
보스전 돌입 전까지 중간에 설치된 장애물의 안전지대 내에서 싸워야 한다.
중간에 결계가 X자 모양이 될 때는 참 난감하다.
세번째 보스 NASU. 뱀 모양의 메카닉이다.
약점은 머리부분이지만 몸통공격이 위협적이므로 몸통부터 없애야 상대하기 편한 보스.
쉬운 보스다.
네번째 보스 DAIKAI 10. 약점부위를 공략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어려운 보스.
화면 구석에서 계속 반사되어 없어지지 않는 적탄이 참 난감.
HP가 적어지면 좁은 공간에서 회전하면서 위협적인 레이저 공격을 연속으로 해온다.
중간보스급으로 위협적인 폭죽공격을 해온다.
적탄을 흡수해서 레이디언트 소드를 사용하는 것만이 살길.
함장 : 상황을 보고해주게나.
크리에이터 로보노이드 : 현재 사령부까지의 거리 360, 실버건 01, 02, 03은 대형의 적과 교전중입니다.
함장 : 전투 데이타 기록유지, 거기에 사령부 상공에 있는 고에너지 물체의 데이터도 같이 분석하도록.
크리에이터 로보노이드 : 라져.
스테이지 2의 마지막 보스 GEDO-0.
와이어 프레임 상태로 화면이 변하면서 싸우게 된다. 상당히 다양한 공격을 해오는 보스.
보스를 물리치면...
오퍼레이터 : 장관님! 물체의 에너지 반응이 계측치를 초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오프닝을 보면 알 수 있다.)
장관 : 큭...아무래도 우리는 이미 늦어버린 것 같군. 순양함 테트라에 연락을...
가이 : 아버지!!
장관 : 멍청한 놈!! 뭐하러 왔냐!
가이 : 뭐하러라니...구하러 왔단 말이야!
장관 : 안된다! 너희들은 배로 돌아가서 다음 지령이 있을 때까지 위성궤도에서 대기해라.
이건 절대명령이다!!
바스터 : 장관님! 지금은 그런 소릴 할 때가!!
장관 : 알겠나, 인류의 미래는 너희들에게 걸려있다. 빨리 떠나!!
가이 :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는거야!
장관 : 설명할 시간이 없다! 함장!!
함장 : 예!
장관 : ...뒷일을...부탁하네...
함장은 세 명의 파일럿과 기체를 회수하고 우주로 도망친다.
다이아몬드 형상을 한 물체는 폭주하고...지구상에 살고 있던 인류는 전멸한다.
OnAir 1 TV + DScaler (Greedy, High 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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