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럼에도...
이 게임의 제목이 '레디언트' 실버건으로 더 많이 알려진 데에는 모 잡지의 공이 매우 컸다.
4 스테이지의 네번째 보스 PENTA. 이번 스테이지의 보스들 중 가장 어렵다.
그런데 보스의 저 모습은?
바스터 : 저것은!!
레아나 : 펜타(PENTA)잖아...무사히 살아 남았었네.
함장 : 아무래도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크리에이터 로보노이드 : 바로 그렇습니다.
바스터 : 이녀석도 적이란 말인가!
1단계 공격. 확산형 공격으로 아군 기체 쪽으로 좀 더 많은 탄알이 다가오는데
기본적인 회피실력만 있으면 쉽게 상대 가능한 수준.
100% 파괴율을 노린다면 머리 부분을 여기서 파괴해야 한다.
여기서 부스터 쪽으로 접근하면 파괴당한다.
위치를 바꾼 보스에게서 튀어나오는 것은!
바스터 : 아니!!
레아나 : 시, 실버건?
테트라, 펜타의 어원에는 각각 숫자 4, 5의 의미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펜타의 실버건이 장비한 무기들은 아군의 실버건보다 효율성이 좋다.
아군 실버건이 장비하고 있는 무기를 전부 가지고 있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견딜만 하다.
여기서부터는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아군 실버건의 호밍레이저가 저렇게 성능이 좋았더라면...
마지막 단계로 회전하면서 소형 레이디언트 소드를 사용한다.
지금 화면의 대형 레이디언트 소드까지 보았다면 보스는 곧 자폭한다.
장애물을 지탱하고 있는 가운데에 위치한 적을 무작정 파괴했다가는
장애물에 막혀서 격추당한다.
가뜩이나 보스전이 많은 게임에 긴 시간을 잡아먹는 중간보스까지...
정말 사람 피 말리게 하는 게임이다.
보스의 양쪽 발이 움직이는 순간을 재빨리 포착해서 화면 아래로 이동해야 한다.
레이저 공격은 별 거 아니지만...
지금 공격에는 주의하지 않으면 맞아 죽는다.
양쪽에 붙어있는 적들은 다음 스테이지에서는 공포로 다가올 것이다.
이 스테이지의 마지막 보스 CA2-EKZO. 역시 약점부위를 공략할 틈이 적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보스다.
4개의 옵션 중 약점부위는 공격을 안하기 때문에 공격할 때는 편하나,
위치가 계속 바뀌는 데다 보스가 공간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것이 문제.
HP가 줄어들면 구르기 쇼를 한다.
다만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보스의 HP가 다 소모될 때 까지 하므로 그 땐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크리에이터 로보노이드 : 제가 안으로 들어가 조사하고 오겠습니다.
바스터 : 가능한 한 빨리, 부탁한다!
과연 일행은 다이아몬드 형상을 한 물체의 실체를 알 수 있을 것인가?
OnAir 1 TV + DScaler (Greedy, High 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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