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다]의 만화를 전달하니 갑자기 분노한 미야자키 감독
-그럼 작품의 모티프는 어떤 곳에서 나온 것이었습니까?
스즈키 토시오 : 비교적 소박한 의문이나 화제가 출발점이 되는 것이 많지요. 이번 두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바람불다]는 처음 제가 미야자키 하야오를 설득하였습니다. 그가 먼저 반드시 이 작품을 만들고 싶어했던 것은 아닙니다. 어느 모형 잡지의 한쪽 구석에 미야씨 자신이 만화를 연재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것을 읽고 "이것을 영화로 하면 재밌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분노하기 시작했습니다. 제로센을 설계한 사람의 이야기 때문에 당연히 그 시대 배경을 접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1930년대에는 전쟁의 시대입니다. 미야자키가 반대한 최대 이유는 "애니메이션은 아이를 위한 것이므로 어른의 것을 만들면 안된다" 라고 하는 생각이 그 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영화로 하자" 고 했을때 "뭘 생각하고 있습니까" 라고 분노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면 왜 제가 이것을 만들고 싶었던 것일까. 그것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전쟁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던 것 뿐입니다.
-그래서 영화로 하려고 생각한 것이군요.
스즈키 토시오 : 그렇습니다. 작품 속에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거기에 저의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만들어 달라고 하면 역시 재미가 있습니다. 그는 1941년생으로 전쟁의 일을 정말로 알고 있지 않습니다. 단지, 아이면서 느끼고 있던 일은 있었겠지요. 일본이 부흥하는 시대에 사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투기의 그림을 그리거나 군함 그림을 것을 좋아했습니다.
고등학교, 대학시절은 세상이 반전의 시대인 일로부터 반전 운동에도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취미로서는 병기. 그러나 사상적으로는 반전. 말해보자면 모순된 곳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전쟁에 대해 어떤 작품을 하는가 하는 것은 흥미가 있습니다. 단지, 이것은 나의 매우 개인적인 흥미입니다. 그러나, 이 관심은 많은 사람에게도 통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확실히 흥미롭네요. 그렇다면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카구야 공주 이야기 쪽은 어떻습니까?
스즈키 토시오 : 다카하타는 교제한 사람이 아니면 좀처럼 모릅니다만, 좋은 작품을 만들어줍니다. "아, 이건 아니야. 이것도 아니야." 라는 생각이 둘러싼 유형입니다. 그러한 때에 이미 돌아가신 니혼TV의 우지이에씨가 "다카하타씨로 해서 만들고 싶다. 내가 죽기 전에 만들어줘" 라고 말해 "어떻게 할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하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헤이케 이야기를 작품화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헤이케 이야기에는 사람과 사람간의 살인장면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자신이 목표로 하고 있던 애니메이터가 "그러한 것은 그리고 싶지 않다" 라고 합니다.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럼 무엇을 그리고 싶습니까" 라고 묻자 "아이를 그리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있었던 차에, 타카하타씨가 이전에, "카구야 공주는 제대로 영화가 1편도 없군요" 라고 한 일을 생각해냈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만들어야 한다" 라고 하며 "타카하타씨, 카구야 공주는 어떻습니까?" 라고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본인은 처음에 그렇게 내켜하는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몇번이나 설득해 "합시다" 가 되었습니다. 다카하타씨는 자신이 그 아이디어에 내켜하지 않아도 재밌는 일을 말하기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한번은 제게 물었습니다.
"카구야 공주는 달의 사람이죠. 수많은 별들 사이에서 왜 지구로 온 것일까요?" 라고. 이렇게 말하니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어렵네요." 라고.
-어렵네요.
스즈키 토시오 : 그후에 "어째서 일정기간이 있고, 달에 돌아가는 것입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도 저도 모릅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지구에 오고, 그녀는 어떤 기분으로 매일 어떻게 살았습니까" 라고 말한 거죠. 이것 또한 모릅니다.
마지막에 다카하타씨가 말하기 시작한 것이, "원래 지구에 온 것은 그녀가 지구를 동경했기 때문이 아닌가" 라고. 그래서 "달사람이 지구를 동경하는 것은 죄를 지은 거라고. 그래서 벌로 지구에 오게 된 것일까." 라고. "그럼 어째서 또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지. 아마도 하나 더 진짜 벌이 있었던 것일까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을 들으면 "재밌을 것 같네요." 라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확실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카구야 공주라면 어릴적부터 그림책에서 읽어 왔습니다만, 그러한 의문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스즈키 토시오: 해석을 않은 거죠.
-확실히 나오지 않네요. "카구야 공주" 란 그러한 것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렇게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다시 생각해버리는군요.
스즈키 토시오 : 그렇습니다. 그것을 듣고 "재밌어지진 않을까" 생각하고 만들어준 것입니다.
――では、作品のモチーフというのは、どういう所から出てくるのですか。
鈴木:
比較的に素朴な疑問や話題が出発点になる事が多いですね。今回の二つの作品について言えば、『風立ちぬ』は、最初、僕が宮崎駿を説得したのです。彼は、最初、必ずしもこの作品を作りたかったわけじゃないのです。ある模型雑誌の片隅に宮さん自身が漫画を連載していました。僕がそれを読んで、「これを映画にしたら面白い」と思ったのです。
そうしたら、彼は怒り出した。その漫画は、ゼロ戦を設計した人の話だったので、当然、その時代背景に触れなければならない。1930年代は戦争の時代です。
宮崎が反対した最大の理由は、「アニメーションは子供のためのもので、大人のものを作ってはいけない」という考え方が彼の中にあるからなのです。だから僕が、「これを映画にしよう」と言った時、「何を考えているのですか」と怒り出したのです。
では、どうして僕が作りたかったのか。それは宮崎駿が戦争に対して、どういう考えを持っているか、知りたかっただけなのです。
――それで映画にしようと考えられた。
鈴木:
そうです。作品の中でどう表現するのだろうと、そこに僕の好奇心があったのです。作ってもらうと、やはり、面白いです。
彼は、昭和16年生まれで、戦争の事を本当には知っていない。ただ、子供ながらにね、感じていた事はあるのでしょう。日本が復興する時代に思春期を迎えています。だから、戦闘機の絵を描いたり、軍艦の絵を描く事が好きだった。
高校、大学時代は、世の中が反戦の時代であった事から反戦運動にも携わっているのです。そうすると、趣味としては兵器、しかし思想的には反戦。言ってみれば、相矛盾した所があるのです。そういう人が、戦争についてどういう作品にするのかという事は、興味がありますね。
ただ、これは僕の非常に個人的な興味なのです。しかし、この関心は、多くの人にも通じ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いるのです。
高畑監督は、かぐや姫の作品化に乗り気でなかったが
――確かに興味深いですね。では、高畑勲監督の『かぐや姫の物語』の方はどうでしょう。
鈴木:
高畑は、付き合った人でないとなかなかわからないのですけれど、よい作品を作ってくれますが、「あぁでもない。こうでもない」と考えを巡らせるタイプなのです。そうした時に、もう亡くなられたのですが、日本テレビの氏家齊一郎さんが、「高畑さんで作りたい。俺が死ぬ前に作ってくれ」と言われて、「どうしようか」と考えたのですけれど、やろうとなったのです。
最初は、『平家物語』を作品化しようとしたのです。しかし、『平家物語』には、人と人の殺し合いのシーンがある。そしたら、自分が当てにしていたアニメーターが「そういうものは描きたくない」と言うのです。しようがないので、「じゃあ、何を描きたいの」ときくと、「子供を描きたい」という。
それで悩んでいた時に、高畑さんが以前に、「かぐや姫は、ちゃんとした映画は1本もないですね」と言っていた事を思い出したのです。それで、「誰かが作るべきだな。だとしたら、高畑さん、かぐや姫はどうなんですか」と話をしてみたのです。本人は、最初は、そんなに乗り気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しかし、何度も説得して「やりましょう」となったのです。ただ、高畑さんは、自分がそのアイデアに自分が乗り気でなくても面白い事を言い出す人なのです。ある時、僕に聞いてきたのです。
「かぐや姫は、月の人でしょう。数ある星の中で、なぜ地球へやってきたんですか」と。
こう言われると、答えが出ない。「なんで、ですかね。難しいですね」と。
――難しいですね(笑)。
鈴木:
その後に、「なんで一定期間いて、月に戻ったんですか?」という。これもわかんない。そうかと思うと「地球へ来て、彼女はどんな気持ちで、毎日をどう生きてたんですか?」って言われたのですよ。これも、また、わからないのです(笑)。
最後に高畑さんが言い出したのが、「そもそも地球へやってきたのは、彼女が、地球に憧れたからじゃないか」と。それで、「月の人が地球に憧れる事は罪だろうと。だから罰として地球へ送り込まれたんだろう」と。「では、なんで、また元に戻らなければならなかったのか。多分、もう一つ、本当の罰があったのかな?」という。
こんな事を言われると、「面白そうですね」という事になるわけですよ(笑)。
――(笑)。確かに面白そうです。『かぐや姫』にしても、子供の頃から、絵本で読んできましたが、そういう疑問を全然、感じませんでした。
鈴木:
解き明かしていないのですよ。
――確かに、出てこないですね。『かぐや姫』とは、そういうものなのだと疑いもなく受け入れていました。しかし、今、そういう風なお話をきくと、改めて考えてしまいますね。
鈴木:
そうなのです。それを聞いて、「面白くなるじゃないか」と思って、作っていただいたのです。
――でも、いつもそういう風に、深く、角度を変え、すべてを何となく受け入れず考えていくと楽しいです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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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주도 안통하는게 요즘 지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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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센, 관동 대지진등 여러 말이 많지만 일단 뚜껑을 열어보고서 까도 늦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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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토시오의 말처럼 취미는 병기인데 사상은 반전이라는 게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순이자 매력이죠. 그게 어느 정도 드러난 게 붉은 돼지였는데 이번 작품 기대됩니다. 어쩌면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개인을 완전히 드러내는 작품이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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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립도 식상하다 아키에이지나 테라가 뭐 칭찬받고 쳐 망한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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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저주도 안통하는게 요즘 지브리 | 13.04.17 04: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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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립도 식상하다 아키에이지나 테라가 뭐 칭찬받고 쳐 망한줄아나 | 13.04.17 1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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